김영권이 활약하는 광저우 헝다가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
김영권의 광저우 헝다, 역전승… 17일 바르셀로나와 FIFA 클럽월드컵 4강 대결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영권이 활약하는 광저우 헝다가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
광저우 헝다는 13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FIFA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북중미 챔피언인 클럽 아메리카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광저우 헝다는 오는 17일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맞대결을 펼친다.
광저우 헝다의 중앙수비수 김영권을 8강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선제골은 클럽 아메리카가 먼저 터트렸다. 후반 10분 페랄타가 광저우 헝다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광저우 헝다는 후반 35분 정롱의 동점골과 경기 종료 직전 파울리뉴 역전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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