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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의 주제는 우동이었다. 이날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우동 맛집이 공개됐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우동 맛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9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의 주제는 우동이었다. 이날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우동 맛집이 세 곳이 공개됐다.
먼저 서울 용산구 한남2동 683-122에 위치한 니시키다. 이 집은 일본 TV프로그램에서 하는 '샤누키 우동 대회'에서 일등 한 집으로 알려져 있다.
'수요미식회' MC 전현무는 니시키 우동에 대해 "면발이 너무 쫄깃했다"며 설명했고 게스트로 출연한 박은지는 "간장 소스와 무가 면에 버무러져 맛있었다. 또 식감이 볼을 '팡팡' 치는 느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니시키에서는 붓가케우동이 8000원, 니시키우동이 8000원, 해산물 야채튀김이 12000원이다.
두번째 맛집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1-5에 위치한 우동카덴이다. 온몸의 체중을 실어 족타로 반죽한 면발이 특징이다. 네가지 튀김이 함께 제공되는 '덴뿌라 우동', 쫄깃한 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붓가케 우동'이 대표메뉴다. 붓가케우동이 8500원, 덴뿌라우동이 9000원이다.
끝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 1가 192-11에 위치한 이나니와 요스케도 소개됐다. 이곳은 일본 유명 이나니와 우동 전문점의 한국분점으로 쫄깃한 면의 '세이로 우동',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와규우동'이 인기 메뉴다. 세이로 우동은 9000원(점심), 1만3000원(저녁)에 판매되고 있고 와규우동은 점심은 1만5000원, 저녁은 1만8000원이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