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는 에이미 하우스(위)와 아이돌 세번 거절한 남자가 실력자로 드러났다.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한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아이돌 세번 거절한 남자가 실력자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10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반전의 연속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게스트였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를 비롯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패널들은 7인의 미스터리 싱어 중 실력자를 가려내는데 시선을 집중했다.
이중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아이돌 세번 거절한 남자, 제국의 아이들이 될 뻔한 남자, 불광동 버블맘이 실력자로 드러났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문수진 양은 17세 여고생이었다. 어린 나이에도 성숙한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그의 보컬 스타일은 모두를 깜작 놀라게 했다. 많은 패널들이 그의 꿈을 응원했다.
또 이날 제아가 될 뻔한 남자 택배돌 이건 씨도 실력자였다. 그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열창하며 실력을 인증했다. 애절한 목소리로 고음도 수월하게 소화하자 모두가 박수치며 그의 노래를 감상했다.
또 이날 실력자로 밝혀진 '아이돌 세번 거절한 간 큰 남자' 유경모 씨도 주목받았다. 그는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를 불렀다. 그는 프로 가수라고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꾸며진 그의 노래에 모두가 환호했다.
불광동 버블맘 랑쑈 또한 실력자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실제 버블시스터즈로 활동한 멤버로 활동 때와 다름 없는 노래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불광동 버블맘은 버블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부르며 실력자임을 인증했다. 불광동 버블맘의시원한 고음에 다수의 관객이 감탄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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