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 실력자로 드러난 불광동 맘, 아이돌 세 번 거절한 남자, 제아 될 뻔한 남자(위로부터)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반전의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10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는 그룹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멤버가 될 뻔한 실력자가 참가했다.
이날 게스트였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를 비롯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패널들은 그가 모두 실력자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는 실력자로 드러났고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열창하며 인증했다. 애절한 목소리로 고음도 수월하게 소화하자 모두가 박수치며 그의 노래를 감상했다. 또 이날 실력자로 밝혀진 '아이돌 세번 거절한 간 큰 남자'도 주목받았다. 그는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를 불렀다. 그는 프로 가수라고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꾸며진 그의 노래에 모두가 환호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불광동 버블맘 또한 실력자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불광동 버블맘은 버블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부르며 실력자임을 인증했다. 불광동 버블맘은 시원하게 고음을 질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