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하희라가 정찬과 재혼을 결심했다. <사진=MBC `최고의 연인` 예고캡처> |
10일 방송되는 MBC ‘최고의 연인’ 4회에서는 하희라(나보배 역)가 정찬(최규찬 역)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이날 보배는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규찬의 전 아내이자 고교 동창 말숙(김서라)를 못 알아본다. 이에 말숙은 “보배야, 나 몰라? 피말숙이야. 말숙이!”이라고 말한다.
반면 애선(김영란)은 아름(강민경)에게 봉투를 건네며 “쓰레기 같은 옷 가져오면 그렇게 찢어지게 될거야”라고 말한다. 애선에게 상처를 받은 아름은 영광(강태오)를 만나 “나같이 재수 없는 애, 세상천지 어디에도 없을거야”라며 눈물을 보인다.
이때 규찬은 보배와 밥을 먹다 “나랑 결혼하겠다는 말이죠?”라며 기뻐한다. 또 규찬은 보배가 딸들에게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 했다는 말을 듣고 좋아한다.
이후 태오와 아름은 데이트를 하다 서로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재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것 또한 운명이라 생각한다.
특히 아정(조안)은 집 앞에서 아름과 영광의 모습을 보고 어떤 사이인지 궁금해한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10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em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