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천호진이 위화도회군을 선언했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을 결심했다.
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천호진)는 어쩔 수 없이 요동정벌에 나섰지만 상황이 최악의 몰리자 결국 우왕의 뜻을 반하고 압록강은 건너지 않을 것을 알렸다.
최영(전국환)의 뜻대로 이성계가 요동 정벌에 나선 가운데 이성계를 비롯한 가별초들은 위화도에 발이 묶여 건너가지 못하고 있었고 최영은 이 상황을 이용해 그의 가족들을 모두 인질로 연금하며 그를 압박했다.
계속해서 상황은 악화됐다. 병사들은 물에 휩쓸려 죽고 역병이 돌았고 탈영병들이 나타났다. 이에 이성계는 위협 받을 가족들 생각에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고민하던 그는 압록강을 건너지 않겠다고 소리치며 회군을 선언했다.
다음 예고편에서는 이성계가 우왕의 뜻을 거스르면서 연금된 가족들을 살려야 하는 가운데, 이성계는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품으로 돌아가겠다며 병사들을 이끌고 나서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