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하필이면 프리미어리그 1위팀 레스터시티와 내년 1월 FA컵 3라운드 첫대결.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FA컵 3라운드 대진을 발표했다.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
손흥민의 토트넘, 하필이면 프리미어리그 1위팀 레스터시티와 내년 1월 FA컵 3라운드 첫대결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23)의 소속팀 토트넘이 리그 1위 레스터 시티와 격돌한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고 레스터시티의 대진이 포함된 2015~2016시즌 FA컵 3라운드(32강) 대진을 발표했다.
레스터시티는 공장 노동자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의 역사를 바꾸고 있는 제이미 바디가 EPL 득점선수, 지난 주말 스완지시티전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야드 2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기성용의 스완지시티는 리그2(4부리그) 선두인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청용의 크리스털 팰리스는 사우스햄턴 원정 경기가 예정돼 있다.
‘디펜딩 챔프’ 아스널은 선덜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3부)와 각각 홈경기를 치른다. FA컵 3라운드는 내년 1월 8~11일 열린다.
FA컵 3라운드 대진(왼쪽이 홈 팀)
왓포드-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브롬위치-브리스톨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울버햄턴
살포드 시티 또는 하트풀 유나이티드-더비 카운티,
엑스터 시티-리버풀
토트넘-레스터 시티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찰턴
피터보로 유나이티드-프레스턴 노스 엔드
노스햄턴-MK돈스
아스널-선덜랜드
뉴포트 카운티-블랙번
입스위치 타운-포츠머스
버밍엄 시티-본머스
위컴 원더러스-아스톤 빌라
셰필드 웬즈데이-풀럼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스완지시티
브렌드포드-체스터필드 또는 월솔
베리-브래드포드 시티
맨유-셰필드 유나이티드
에버턴-다겐햄&레드브리지 또는 화이트호크
사우스햄턴-크리스털 팰리스
이스트레이-볼턴
노팅엄 포레스트-퀸즈파크 레인저스
칼라일-유나이티드-요빌 타운
첼시-레이튼 오리엔트 또는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돈캐스터 로버스-스토크시티
리즈 유나이티드-로더험 유나이티드
카디프시티-그림스비 타운 또는 슈루즈버리 타운
허덜스필드 타운-레딩
미들스보로-번리
노리치시티-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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