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경제기자의 ‘육아재테크’ 비법
[뉴스핌=전선형 기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똑똑한 재테크 지침서가 발간됐다. 12년 경력의 베테랑 경제기자가 써 낸 <초보 아빠엄마를 위한 똑똑한 재테크>(도서출판 생각너머)다.
저자인 황상욱 기자는 아시아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신문 등 경제신문에서 10여 년간 금융, 증권, 산업 등의 분야를 취재했고, 현재는 부산일보에서 경제 분야 취재를 담당하고 있는 베테랑 기자다.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저자는 자신의 취재 노트와 본인의 경험을 기초로 재테크에 대한 정보를 책 안에 모두 쏟아냈다. 특히 3년전 첫 아이를 가지며 경험한 내용을 생생히 담아내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아빠엄마들에게 자녀의 미래를 설계해 줄 훌륭한 지침서가 돼 줄 것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초보 아빠엄마를 위한 똑똑한 재테크>는 초보 아빠엄마들에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재테크 포트폴리오와 함께 육아를 위한 비법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출산부터 돌까지’, ‘돌부터 세 살까지’, ‘세살 이후 대비’ 순으로 짜여진 목차를 따라하면 돈이 모이는 재테크 요령이 수록돼있다.
다른 재테크 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아이의 성장 과정에 맞춘 재테크 비법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의 각종 육아 지원책 등의 알짜 정보도 담겨있다.
황상욱 기자는 “직접 아이를 갖고 키우다보니 내 아이의 미래를 설계하는 게 어려웠다”며 “초보 부모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자녀를 위한 완벽한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황상욱 지음 ㅣ 생각너머 ㅣ232쪽 ㅣ 1만3500원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