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지연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본 기사와 무관> |
[뉴스핌=대중문화부] 지하철 4호선 지연에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7일 트위터리안들은 "동작-이촌 구간 레일 결손 신호로 오류계속, 정차와 서행을 반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반복중하행선 다른 호선으로 돌아서 가시거나 다른 교통수단 이용하세요. 언제 복구될 지 모른답니다"라고 덧붙였다.
트위터리안들은 잦은 4호선의 지연과 고장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 시민은 서울 메트로 공식 SNS에 "일주일에 두 세번이면 관리가 안되서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발, 고장나기 전에 체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다른 시민은 "4호선 이촌-동작 구간 선로 이상으로 지연 운행중인데 왜 서울메트로에선 공식 공지를 안하시나요"라며 비난 글을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렇게 맨날 고장에 지연에, 나 뻥쟁이 된거 같은 기분임. 왜 4호선은 맨날 고장이냐잖아. 이제 4호선 지연쯤은 뉴스도 안해…"라며 볼멘소리를 덧붙였다.
하지만 서울 메트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사과의 말이나, 지연의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