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방국악문화진흥회>[뉴스핌=대중문화부] 군부대 안 초겨울 쌀쌀한 날씨를 후끈 달구는 예술단체가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복권위원회 후원 하에 장병 문화공연 전문단체인 국방국악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신나는 예술여행'이 그것이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방국악문화진흥회는 2015년 군부대 순회사업과 발굴형 순회사업을 통해 백령도를 포함해 16개의 군부대를 방문했다.
<사진=국방국악문화진흥회>군락(軍樂: 즐거운 군생활) 이란 주제로 진행 된‘신나는 예술여행’공연은 매 회 평균 500∼1,000명 장병들이 관람했다. 20대 군 장병들을 위한 가사를 담은 판소리 형 창작곡 ‘내동생 군대가(歌)’에는 헐, 대박 등 현대어 추임새로 노래했으며, 가야금 연주곡 ‘어느 멋진 면회’엔 실제 면회 가는 길을 촬영해 무대 위에서 면회에 대한 감상을 영상으로 상영하기도 했다. 공연 중간에는 장병 부모님 또는 연인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은 장병들은 다양한 소리, 춤, 기악 연주가 펼쳐지자 함께 박수 치며 금 새 국악 선율에 빠져 들었다. 국악판 우정의 무대가 연출된 것이다.
국방국악문화진흥회에서는 x-mas 전후 지난 8월 북한군 지뢰도발 당시 포격전을 벌린 부대를 찾아가 자선 송년 음악회를 열어주고, 내년에는 국방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신년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인 등 군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2026-10-25 14:42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2026-10-24 15:57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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