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최다빈,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 금메달, 박소연 2위 변지현 3위… 남자부는 차준환 우승. 최다빈이 랭킹배 첫 우승을 차지했다.<사진=뉴시스> |
15세 최다빈,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 첫 금메달, 박소연 2위 변지현 3위… 남자부는 차준환 우승
[뉴스핌=대중문화부] 15세 최다빈이 랭킹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다빈(15·수리고)은 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싱글 1그룹(만 13세 이상)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59.11점, 예술점수(PCS) 50.17점, 합계 109.28점을 기록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3위를 기록한 최다빈은 전날 쇼트프로그램 59.03점을 더한 총점 168.31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다빈은 '레미제라블'과 함께 트리플 플립, 트리플 루프 점프를 성공 가산점을 챙겼다.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를 기록한 박소연(18·신목고)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여 총점 167.64점으로 2위에 올랐고, 변지현(16 잠일고)이 166.2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차준환(14 휘문중)이 기술점수 79.93점, 예술점수 70.06점, 합계 149.99점을 받았다. 차준환은 앞선 쇼트프로그램 70.41점과 더한 총점 220.40점으로 우승했다.
쇼트프로그램 1위였던 김진서(19 갑천고)는 총점 211.21점으로 2위, 이준형은 203.3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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