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알더베이럴트 45m 크로스 + 알리 선제골, 손흥민 출격 대기 ... 토트넘, 웨스트 브롬위치 1-1 (전반 종료).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EPL] 알더베이럴트 45m 크로스 + 알리 선제골, 손흥민 출격 대기 ... 토트넘, 웨스트 브롬위치 1-1 (전반 종료)
[뉴스핌=대중문화부] 토트넘이 전반 초반 알리의 선제골이 나왔지만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6일 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허손스서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을 상대로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특유의 스타일인 강한 압박으로 웨스트브롬위치를 죄여 나갔다.
선제골은 전반 14분 나왔다. 알더베이럴트가 델리 알리를 보며 45m에 달하는 중거리 크로스를 정확히 건넸다. 델리 알리는 문전으로 쇄도, 오른발로 정확히 밀어 넣는 감각적인 슛으로 상대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웨스트브롬위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9분 동점골이 나왔다. 매클린이 루이스가 건네준 볼을 토트넘 문전에서 헤딩슛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최전방에 해리 케인, 공격 2선에 에릭 라멜라,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나섰다. 중원은 에릭 다이어와 무사 뎀벨레가 지켰고 대니 로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카일 워커가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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