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0억원에 그레인키, 팀 옮겼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행 …현지 매체 “6년 계약 체결” 그레인키가 LA다저스서 이적했다. <사진=AP/뉴시스> |
3270억원에 그레인키, 팀 옮겼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행 …현지 매체 “6년 계약 체결”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레인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와 계약했다.
미국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5일(한국시간) “그레인키가 애리조나로부터 6년 동안 1억9500만달러(3270억원)를 받는다”고 전했다.
CBS스포츠 존 헤이먼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그레인키에게 계약 기간 5년, 연평균 3100만달러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캔자스시티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레인키는 밀워키와 LA 에인절스, 그리고 LA 다저스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그레인키는 2015시즌 32경기 222⅔이닝을 소화하며 19승 3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364경기 2094⅔이닝 142승 93패 평균자책점 3.35. 2009시즌에는 16승 8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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