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포체티노 “웨스트 브로미치 상당히 거친 팀” 토트넘 손흥민, 리그 2호골 기대. 포체티노의 토트넘과 웨스트브로미치가 6일 0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EPL] 포체티노 “웨스트 브로미치 상당히 거친 팀” 토트넘 손흥민, 리그 2호골 기대
[뉴스핌=대중문화부]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웨스트 브로미치전에서의 몸싸움을 경계했다.
토트넘은 6일 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허손스서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25점(6승 7무 1패)으로 5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은 승점 18점(5승 3무 6패)으로 13위에 자리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4라운드 첼시전 0-0 무승부를 기록, 13경기 연속 무패(6승 7무) 행진으로 EPL 출범 이후 구단 통산 최다 무패 신기록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웨스트 브로미치 출격을 준비하며 시즌 2호골을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항상 승리하고 싶다. 웨스트브로미치전에 집중해야 한다. 무조건 승점 3점을 획득해 순위를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크리스탈팰리스전서 1호골을 기록했다.
포체티노는 “웨스트 브로미치는 상당히 거친 팀이다. 주의가 필요하다”며 상대 팀을 경계했다. 최근 포체티노 감독은 해리 케인같은 확실한 공격수를 내년 이적시장에서 꼭 영입하겠다고 계속 밝히고 있다. 4일 포체티노는 이같은 발언과 함께 손흥민이 샤들리 등과 함께 스트라이커처럼 활약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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