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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과메기 2kg 먹방 실행 <사진=MBC `무한도전`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멤버들이 10년 동안 묵혀온 속마음을 방출시킨다.
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457회에서는 '자선 경매쇼-무도 드림'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유재석은 "형돈이가 제일 좋아하는 '서프라이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서프라이즈'에서 마오쩌둥에 빙의해 열연을 펼쳤다. 유재석은 박명수가 계속해서 "마오쩌둥! 마오쩌둥!"을 외치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유재석은 대역을 사용하지 않고 봉술 액션에 도전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앞서 방명수는 자선 경매 당시 '마이리틀텔레비전'에 경매당하지 않기 위해 "생 과메기를 2kg 먹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명수는 시청자 앞에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과메기 먹방에 나섰다. 함께 동참한 홍진영은 "이걸 언제 다 먹어. 생으로 드실래요?"라며 박명수 먹방을 도왔다.
자선 경매쇼가 끝난 후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제작진과 스태프에게 섭섭한 점을 적어주면 저희가 가감 없이 다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호 PD는 멤버들의 10년 묵은 속마음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