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승진폭 늘었으나 부사장급은 없어 "
[뉴스핌=조인영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4일 2016년 정기 인사를 통해 전무 4명, 상무 5명 등 총 9명의 승진 임원을 발표했다.
승진폭은 지난해 6명에서 9명으로 늘었으나 지난해와 달리 부사장급은 없었다.
전무에는 박만수, 성연기, 이현오, 최재훈 상무가 각각 선임됐고 김대원, 박천홍, 백승호, 서문태, 하승우 부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한편, 삼성은 오는 8~9일경 각 사별로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