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바이오기업 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김성래)이 ‘판다코리아닷컴 명동점’에 지난 1일 입점하며 유통채널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그간 파미셀은 고가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바이파미셀랩’을 중국 현지 유통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지난달 중저가 신규라인 품목 중 하나인 ‘스템씨 비타 앰플(Stem-C Vita Ampoule)’ 를 론칭하면서 유통의 다각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격 프레스티지 화장품 컨셉을 지향하는 파미셀의 ‘스템씨’ 라인은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스템씨 비타 앰플을 포함한 신규 품목 총 6종을 판다코리아닷컴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 몰에서는 18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파미셀 관계자는 “중화권 대상 해외직판쇼핑몰인 판다코리아닷컴 입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꾸준히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스템씨 라인은 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