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스피스는 4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알바니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5언더파 67타를 쳤다.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출전한 조던 스피스가 3일(한국시간) 바하마 알바니C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스피스는 이날 2번홀(파3·172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그대로 홀로 들어가는 홀인원을 기록했다.
스피스는 공동 선두 지미 워커(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 잭 존슨(미국)에 1타 뒤졌다.
애덤 스콧(호주), 버바 왓슨, 빌 하스(이상 미국) 등도 공동 4위다.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호스트다. 매년 12월 18명을 초청해 벌이는 대회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