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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루나' 누적판매량 15만대 달성 눈앞

기사입력 : 2015년12월03일 11:57

최종수정 : 2015년12월03일 11:57

출시 3개월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뉴스핌=민예원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9월 4일 출시한 전용단말인 '루나'가 이달 내 누적판매량 15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프리미엄 단말을 제외한 중저가 전용단말(출고가 50만원 미만) 중 출시 3개월만에 15만대 판매가 예상되는 단말은 루나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루나의 인기를 고사양 저가격으로 꼽았다. 루나는 프리미엄급 사양에도 불구하고 4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실속형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SK텔레콤은 루나 출시 3개월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루나를 구매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1만mAh 용량 보조배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루나를 구매한 고객 중 114명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 상품권(1명), 워커힐호텔 패키지 상품권(3명),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10명), CJ외식 상품권(100명) 선물을 제공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간 진행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김성수 SK텔레콤 SD본부장은 “이 같은 루나 단말의 높은 판매실적은 통신사업자 주도의 전용단말로서 성공 사례이자 실속형 단말이 고객으로부터 실제 인정받고 있다는 긍정적 의미”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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