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11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5회 예고 영상 캡처> |
2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15회에서는 유현주(심이영)에게 김동우(손장우)를 보게 해달라고 하는 미연(김나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미연은 현주에게 따로 연락한다. 미연은 “눈앞에 동우가 자꾸 아른거리네요. 한 번만 보여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동우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현주는 망설이고 미연은 “저 이상한 짓 안해요. 걱정 안하셔도 돼요. 그냥 보기만 하면 안될까요?”라고 한 번 더 부탁한다.
하지만 성태의 부탁으로 현주는 쉽사리 동우를 보여주지 않는다.
현주를 사이에 둔 장성태(김정현)와 주경민(이선호)의 신경전은 계속된다. 성태는 경민을 찾아가 “위기관리팀 가동한다면서요. 집에 가서 동우하고도 놀아주셨다고”라고 말한다.
경민은 다소 비아냥거리는듯한 성태의 말투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며 “뭔가 좀 띠꺼우신 모양인데요?”라고 받아친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5회는 오늘(2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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