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화건설은 서울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공급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1층 16실과 지상 1층 36실 전용면적 40~73㎡ 52개실 규모다. 높은 전용면적(전용률 지하 1층 58.9%, 지상 1층 54.5%)을 확보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게 설계했다.
스트리트형 상가로 배치해 주상복합 단지의 편리함을 높였다. 커피전문점, 레스토랑, 은행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과 가까운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주변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은평뉴타운 1만6000가구 주민을 포함해 연평균 865만명의 북한산 등산객이 이 역을 이용한다. 배후수요에 비해 은평뉴타운은 상가 비율이 2.6% 수준으로 상가가 부족하다.
또한 주변 1km 이내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많다. 연면적 15만9759㎡ 규모의 복합쇼핑몰 롯데몰이 오는 2016년 들어선다. 800병상 규모의 은평 카톨릭대학병원(2018년 예정)과 소방행정타운(2018년 예정) 건설이 추진 중이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교통, 교육, 환경, 브랜드 모두 갖춰져 있는데다 최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거시설 뿐 아니라 상업시설 또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통일로 970(진관동, 은평소방서 옆)에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상가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