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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과거 '놀러와'에 출연해 장모님과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방송 장면 <사진=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캡처> |
'대디' '나팔바지' 싸이, 임신한 아내 두고 클럽 갔다가 아내 응급실 행 '충격'
[뉴스핌=대중문화부] 싸이의 정규 7집으로 컴백한 가운데 그가 임신한 아내를 두고 클럽을 간 에피소드가 재조명된다.
과거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이하늘이 "싸이는 임신한 아내가 입원 중인데도 클럽에 있었다"고 폭로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싸이는 "집사람이 임신 중이긴 했지만 예정일과 거리가 있던 보통의 날이였다"며 "아내에게 클럽을 간다고 이야기 하고 같는데 공교롭게도 그날 아내가 예기치않게 응급실로 갔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싸이는 "그 사실을 클럽에서 나와 쭈꾸미 가게를 갔는데 장모님께 전화가 걸려왔다"라며 "평소 화를 안 내시는 분인데 냉정한 목소리로 '너 어딨니?'라고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쭈꾸미 집'이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는 1일 자정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정규 7집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 곡인 '나팔바지' '대디(DADD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