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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서 자선축구 여는 홍명보 “중국 프로 감독설? 아직 어디로 갈지 팀 정하지 못했다”홍명보 전 감독이 올해도 어김없이 자선축구 행사를 12월에 연다. <사진=뉴시스> |
장충체육관서 자선축구 여는 홍명보 “중국 프로축구 감독설? 아직 어디로 갈지 팀 정하지 못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중국 프로축구팀 새 사령탐으로 물망에 오르는 홍명보 전 감독이 올해도 자선축구를 연다.
홍명보 장학재단은 오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홍명보 자선축구 대회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홍명보 자선축구 대회에서는 분데스리가와 K리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 선수들과 여자 축구선수, 연예인들이 출전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30일 중국 프로축구 감독 진출설이 나도는 홍명보 전 감독은 “항저우팀과 접촉한 것은 사실이나 그 팀 이외에도 오퍼가 온 팀들이 있다. 아직 팀을 결정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중국 매체들은 앞서 항저우, 광저우 푸리, 베이징 궈안 등과 홍명보 감독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대련일보는 홍명보 감독이 항저우로 간다고 전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