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네 번째 수상이냐, 호날두의 3연패냐… 메시·호날두·네이마르 2015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 선정. 사진 왼쪽부터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사진=FIFA공식 홈페이지 > |
메시의 네 번째 수상이냐, 호날두의 3연패냐… 메시·호날두·네이마르 2015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 선정
[뉴스핌=대중문화부]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가 2015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으로 뽑혔다.
FIFA(국제축구연맹)가 1일(한국 시각) 2015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으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0), 리오넬 메시(28), 네이마르 다 실바(23)를 올렸다.
FIFA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 제정한 '발롱도르'와 FIFA의 'FIFA 올해의 선수상'이 통합되면서 2010년 만들어졌다. 각국 대표팀 감독 및 주장, 기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호날두는 최근 “메시는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다. 내가 받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메시의 수상을 점친 바 있다.
지난해까지 총 5차례 수상자를 배출한 FIFA 발롱도르에서 트로피를 받은 이는 메시(2010·2011·2012년)와 호날두(2013·2014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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