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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가 진백림과 액션 연기를 펼쳤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하하가 액션 연기를 펼쳤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자선경매쇼 '무도드림' 특집을 통해 낙찰된 멤버들의 프로그램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영화 '목숨건 연애' 팀에 낙찰돼 카메오로 출연했다. 하하는 극중 하지원의 꿈 속에서 진백림과 액션 연기를 펼치는 장면에서 깍두기로 등장했다.
하하는 얻어맞는 역할을 위해 수십 번의 연습과 맞는 역할을 위해 보호대까지 착용했다. 뿐만 아니라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후 액션신을 펼쳐야 했다.
이에 하하는 "진짜 너무 무섭다"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보고 있던 유재석은 "네 키보다도 안 된다"고 말했으나 하하는 "약간 2층 느낌이다"고 주장했다.
하하는 "이거 안 되겠다"며 움찔했고, 한 번에 뛰어내리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저게 뭐냐"며 비난을 쏟아냈다. 또 연기 중 애드리브를 펼친 하하에게 "'에헤이' 이런 걸 왜하냐"며 "주인공을 빛나게 해야지"라고 질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