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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국 LG전자 소재·기술원장(사장).<사진=LG전자> |
홍 신임 사장은 1988년 금성사 생산기술센터로 입사해 정밀가공 분야 핵심 장비의 국산화 및 신공법 개발을 주도해 왔다. 2010년 금형기술센터 설립에 기여해 스마트폰 케이스, 냉장고 및 에어컨 외관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생산기술원장에 부임한 이후 LG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자동차부품 사업 강화를 위한 부품 소형화 및 경량화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의 자동차부품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전무에서 사장으로 두 계단 발탁 승진했다. 이는 LG전자 내 첫 사례다.
<프로필>
▲1960년생
▲전북대 금속공학(학사)
▲전북재 재료금속공학(석사)
▲부산대 금속공학(박사)
▲1988년 금성사 생산기술센터 입사
▲2004년 LG전자 생산기술센터 가공기술실장(상무)
▲2010년 LG전자 생산기술원장
▲2011년 LG전자 생산기술원장(전무)
▲2011년 LG전자 COO 생산기술원 제품혁신그룹장
▲2012년 LG전자 생산기술원 장비그룹장
▲2014년 LG전자 생산기술원장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