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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의 논문철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사진=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천재소년’ 송유근의 논문철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 에서는 ‘천재소년’으로 알려진 송유근과 수학영재 오유찬-김민우 군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세의 나이로 대학교에 입학 송유근은 과거를 회상하며 “내가 11살 나이로 돌아간다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유근은 “또래 친구들과 그 나이가 아니면 하지 못할 것들을 마음껏 하며 더 잘 어울렸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송유근은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1년 만에 졸업했다.
8세의 나이로 대학교에 입학, 고3 나이가 된 송유근은 현재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공부 중이다. 송유근은 내년 천문우주과학 분야 박사 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었다.
한편, 천재 소년 송유근 군의 논문이 표절로 확인됐다. 천체물리학저널은 25일 송군의 논문을 표절로 판정 내리고 게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