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디데이` 후속으로 `빠담빠담`이 재편성 됐다. <사진=JT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 후속으로 정우성, 한지민 주연의 '빠담빠담'이 재편성 된다.
JTBC 개국작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이 JTBC 개국 5주년을 맞아 27일부터 매주 금, 토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빠담빠담'은 지난 2011년 방송된 드라마.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남자와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기적인 성향이 강한 여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다.
정우성이 불운한 남자 주인공 양강칠 역, 한지민이 발고 기운 넘치는 수의사 정지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여기에 김범이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인물 이국수 역을 맡았다.
'빠담빠담'의 편성으로 한예슬, 성준 주연의 '마담 앙트완'은 내년으로 방송이 미뤄졌다. '마담 앙트완'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을 읽어내는 심리의 달인이지만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JTBC '빠담빠담' 1회는 오는 27일 밤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