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유재석, 헤더신 어리버리 비서로 등장 "그림자처럼 있겠습니다" 웃음 <사진=내 딸 금사월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유재석이 '내 딸 금사월'에 전인화 비서로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24회에서 유재석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지난 21일 MBC '무한도전'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내 딸 금사월' 팀에게 2000만 원에 낙찰돼 이날 방송에출연하게 된 것이다.
'내 딸 금사월' 유재석은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유재석은 헤더신(전인화)의 비서로 휠체어를 밀며 근엄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재석은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물을 쏟았고, 헤더신은 "유비서가 초면에 실례를 했다"면서 "그림자처럼 있으랬더니"라고 유재석을 나무랐다.
이에 유비서(유재석)는 "죄송합니다. 그림자처럼 있겠습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