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무한도전'에서 정준하의 24시간이 500만원에 '마이리틀텔레비전'에 낙찰됐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무도드림' 자선 경매를 통해 멤버들의 24시간을 경매에 부쳤다. 첫 경매대에 오른 건 정준하의 24시간이었다.
10만원에 시작된 경매는 '출발 비디오 여행'과 라디오 '박지윤의 FM데이트' 팀의 응찰로 진행됐다. 이후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팀은 통 크게 30만원을 내걸었다.
계속해서 경매가가 올라가자 '고향이 좋다' 팀은 또 50만원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방어잡이에 정준하를 데려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럼에도 경매 과열 양상은 계속됐고 100만원까지도 응찰이 이어졌다. '고향이 좋다' 감독은 130만원을 내걸었지만 드라마 '엄마' 팀의 패기에 번번히 한숨을 내쉬었다.
420만원을 '엄마' 팀이 부른 가운데, 가만히 있던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500만원을 불렀다. 다급해진 박명수는 "거기 나가면 정준하도 죽는다"고 절규했지만 결국 정준하는 '마리텔'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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