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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유재석이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혼자남들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우연히 방송국 로비에서 만난 유재석에게 “결혼 언제 했느냐. 30대에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맞다. 난 37살에 했고 준하 형이 42살에 했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결혼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했고 유재석은 “알겠지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을 권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형들은 또 다르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그때 감자탕 집에서 지석진 형님이 그랬다. 내가 너면 결혼 안했다고”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니가 선택하는 거다. 어떻게 할래?”라고 물었다.
결국 전현무는 “결혼 하겠다”며 “그때 감자탕 집에서는 지석진 형의 말에 공감했는데 이젠 아니다”며 결혼 의사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