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전반적 상승… 홍콩 1%대 강세 '눈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콩 H주, A주보다 38% 저렴해"

[뉴스핌=김성수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하며 주말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증시가 1%대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관련 불확실성이 줄어든 가운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신흥시장 통화가치와 일부 원자재 가격을 부양했다. 전체적으로는 시장을 움직일 만한 펀더멘털한 변수가 부재해 관망 장세가 짙었다. 다만 홍콩 증시의 중국 종목이 본토 주가보다 크게 저렴한 것이 새삼 주목을 받았다.

20일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는 0.2% 가량 오르며 전날 2% 가까운 랠리에 힘을 더했다. 지역증시 주가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한 달 반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3.44포인트, 0.37% 오른 3630.50포인트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1.4% 오르면서 변동성이 6개월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선전성분지수는 92.19포인트, 0.73% 상승한 1만2702.03포인트를 나타냈다. 다만 양대증시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59포인트, 0.02% 내린 3774.38포인트를 기록했다.

20일 상하이지수 추이 <출처=텅쉰재경>
이날 강보합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추가 상승 시도가 번번이 막히면서 수면 위아래를 오갔다. 최근의 중국 증시 강세 지속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과 기업 공개(IPO)를 앞둔 물량 부담 때문에 투심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았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연말까지 28개 IPO가 재개될 경우 3조5000억위안 자금이 묶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주와 부동산주가 인민은행의 단기유동성 대출금리 인하 소식에 상승했다. 방산주는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인질로 잡고 있던 중국인을 살해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중국 당국이 IS 응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군수품 관련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운송주와 헬스케어주는 후퇴했다.

마감 직전까지 보합권에 머물던 홍콩 증시는 장 막판에 1% 가까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눈길을 끌었다. 홍콩 항셍지수는 254.50포인트, 1.13% 오른 2만2754.72를 기록했다. 본토 대형종목으로 구성된 H지수도 막판 랠리를 보이면서 108.89포인트, 1.07% 오른 1만302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항셍 차이나 AH프리미엄지수에 의하면, 현재 본토 주식보다 홍콩에 중복 상장된 38개 H종목이 38%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투자자들이 홍콩과 중국에 동시 상장된 종목의 가격 차이를 보여준다. 홍콩 거래소는 이러한 종목 주가 격차의 방향에 대해 베팅할 수 있는 선물을 도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증시는 강보합 마감하면서 나흘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오전에는 단기 과열 경계감에 차익실현 매도가 있었으나, 거래가 종료되기 직전에 상승 반전했다.

닛케이225평균은 20.00엔, 0.10% 오른 1만9879.81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2.80엔, 0.17% 상승한 1603.18엔에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주간으로 1.1% 올랐다.

달러/엔은 오후 4시 44분 현재 뉴욕장 대비 0.11% 오른 122.98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대만 증시의 가권지수는 11.75포인트, 0.14% 내린 8465.45포인트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