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금리 시대에 투자대안, 순수배당주 펀드
- 배당주 중심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에 균형투자
[뉴스핌=김양섭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장승철)는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안정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배당주식에 균형 투자하는 '하나UBS 코리아배당 펀드'를 추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배당이 높은 주식이 일반 주식에 비해 금리가 낮아 질수록 배당수익에 대한 가치가 재평가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고배당 대형주와 배당성장성이 높은 중소형주에 균형적으로 투자한다면 배당수익과 자본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하나UBS 코리아배당 펀드'는 세가지 주요 부분에 집중해 운용한다. 첫째는 ‘안정성’으로 우수한 현금흐름과 재무구조를 가진 기업 중 ROE가 시장평균을 상회하며, 경영진과 대주주가 주주 환원정책에 대해 일관성을 가진 기업이다. 둘째는 ‘배당성’으로 평균이상의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 중 채권금리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는 기업이다. 배당매력이 뛰어난 우선주도 투자대상이 된다. 셋째는 ‘성장성’으로 이익성장이 두드러져 배당성향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하나UBS 코리아배당 펀드'의 운용은 하나UBS자산운용이 담당한다. 2003년 펀드의 설정 이후 배당주 투자에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평균 이상의 고배당주를 선정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평균 4%대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추구하여 시장배당수익률과 기준금리를 상회하도록 구성돼 있다. 그 결과 지난 9월 23일 기준 Class A가 1개월 1.81%, 1년 11.1%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김현엽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저금리, 저성장의 장기화가 예상되고 있어 고객에게 배당펀드 투자를 추천하고 있다"면서 "4%대의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안정적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배당성향의 성장이 가능한 중소형주까지 균형 투자하는 펀드"라고고 설명했다.
'하나UBS 코리아배당펀드'의 보수는 A형이 선취수수료 1%에 연 1.24%, C형이 연 2.04% 이다. 환매수수료는 30일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30%이며, 하나금융투자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동 펀드의 과거수익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결과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객상담실: 1588-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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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