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3타차 단독선두에 올랐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6타기록했다.
박인비는 2위 김세영(22·미래에셋)에 3타 차로 앞섰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받아 시즌 최종전에서 리딘아 고(18)에 역전을 노릴 수 있다.
시즌 신인왕을 확정한 김세영은 7언더파 209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6언더파 210타를 쳐 공동 3위다.
이민지(19)는 이날 3오버파를 쳐 3언더파 213타로 공동 9위로 밀렸다.
박인비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