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오스 8대0 다시 한번” 슈틸리케호 17일 라오스 원정전…구자철은 경고 누적으로 아우크스부르크 복귀. <사진=대한축구협회> |
“한국, 라오스 8대0 다시 한번” 슈틸리케호 17일 라오스 원정전…구자철은 경고 누적으로 아우크스부르크 복귀
[뉴스핌=대중문화부] 구자철이 라오스전에 불참하지만 한국은 대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구자철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경고누적으로 라오스전에 출전할 수 없어 원정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자철은 14일 출국,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에 합류하게 된다.
슈틸리케호는 15일 출국, 오는 17일 라오스와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전을 치른다.
한국축구대표팀은 G조 예선 5경기에서 전승으로 승점 15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피파랭킹 48위 한국은 176위 라오스를 상대로 지난 9월 화성 홈경기서 8-0으로 크게 이긴 바 있다.
라오스는 지난 12일 레반논과의 월드컵 예선서 0-7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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