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김시우(20·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공동 2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3일(한국시간) 멕시코 엘 카말레온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개홀을 남겨 놓고 3언더파를 쳤다. 선두와 3타차.
김시우는 일몰에 걸려 8, 9번홀을 마치지 못했다.
저스틴 레너드, 숀 스테파니, 데릭 패스아워(이상 미국)와 에런 배덜리(호주)가 6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김시우는 지난 7월 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스톤브레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김민휘(23)는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이동환(27·CJ오쇼핑)과 공동 41위에 올랐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노승열(24·나이키골프)과
공동 62위다.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83위에 그쳤다.
김시우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