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정현, 1년만에 세계랭킹 120계단 상승한 51위… 2015시즌 기량발전상 수상.<사진=대한테니스협회> |
남자 테니스 정현, 1년만에 세계랭킹 120계단 상승한 51위… 2015시즌 기량발전상 수상
[뉴스핌=대중문화부] 정현이(ATP) 2015시즌 기량발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ATP 투어는 11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5시즌 부문별 수상자 명단에 테니스 세계 랭킹 51위 정현(19·삼성증권 후원)에 대해 “지난해 말 세계 랭킹 173위에서 120계단 이상 상승했다. 챌린저 대회에서 네 차례 우승했고 투어 대회 8강에도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이 상을 받은 주요 선수로는 라파엘 나달(2005년), 노바크 조코비치(2006년·2007년), 조 윌프리드 총가(2008년), 존 이스너(2009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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