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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한국 vs 도미니카 중계 여파 '한밤의 TV 연예' 결방…이지아·지진희 주연 '설련화' 편성

기사입력 : 2015년11월11일 09:39

최종수정 : 2015년11월11일 09:39

11일 오후 `한밤의 TV 연예`가 결방하고 지진희·이지아 주연의 `설련화` 1,2화가 연속 방송한다. <사진=SBS>
'프리미어 12' 한국 vs 도미니카 중계 여파 '한밤의 TV 연예' 결방…이지아·지진희 주연 2부작 '설련화' 편성

[뉴스핌=대중문화부] 11일 오후 11시 '생방송 한밤의 TV 연예'가 결방하고 2부작 드라마 '설련화'가 전파를 탄다.

1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부터 2015 프리미어 12예선 2차전(대한민국vs도미니카공화국) 생중계로 경기가 끝난 오후 10시30분부터 SBS 8시 뉴스'가 방송된다.

이날 2015 프리미어 12예선 2차전 중계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던 '생방송 함밤의 TV 연예'는 결방한다. 대신 밤 11시부터는 2부작 드라마 '설련화'가 1,2화 연속 방송한다.

'설련화'는 꿈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배우 이지아, 지진희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에서 지진희는 자신의 꿈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루시드 드림'을 기획해 천년 전 사랑의 비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게임회사 CEO 이수현 역을 맡았다. 이지아는 미대를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수현이 만든 시나리오를 읽고 자신의 꿈과 일치해 혼란을 겪는 한연희 역을 연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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