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단독] 세아베스틸, 獨 폭스바겐에 맞춤형 특수강 납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 3분기부터 소량 공급…현대제철 진입따른 신성장동력 확보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0일 오후 4시 2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효은 기자] 국내 1위 특수강 회사인 세아베스틸이 독일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아그룹 계열사 세아베스틸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특수강을 올 3분기부터 폭스바겐 부품회사를 통해 독일 폭스바겐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앞서 세아베스틸은 지난 2008년도부터 타완성차업체 모두에 사용 가능한 특수강을 폭스바겐에 납품하고 있었지만, 올 3분기부터는 폭스바겐용 최적화된 맞춤형 특수강을 납품하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맞춤형으로 납품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는 지난 2012년도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계약을 추진하기 시작한 노력의 최종 결실"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납품 규모는 확인해주지 않았으나 초기 단계인 만큼 소량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기로 이미지 컷 <사진=세아>


세아베스틸은 내수 시장 점유율 48%에 달하는 국내 1위 특수강 기업이다. 특수강은 자동차와 기계, 건설중장비의 핵심 소재로 쓰인다. 제강에서 압연, 정정에 이르는 일관 생산 라인과 최적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연간 310만톤(t)의 제강과 280만t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스테인리스강을 생산하는 세아창원특수강(옛 포스코특수강)을 인수하며 봉강, STS 선재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다.

이번 세아베스틸의 독일 폭스바겐 납품은 그동안 절반가량을 차지하던 국내 특수강 시장에 현대제철이 공식 진출하면서 돌파구 마련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당진 특수강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 2월 2차 가공업체인 현대종합특수강(옛 동부특수강)을 인수한 후 신설에 들어갔다. 이에 현대차그룹의 매출 의존도가 높았던 세아베스틸의 국내 일감 비중이 축소될 위기에 처하게 된 것. 현대기아차가 세아베스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 수준이다.

현대제철 당진 공장은 오는 2016년 2월 상업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으로 현대제철은 연산 100만t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당진 특수강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의 포항공장과 함께 연간 150만t 규모의 고품질 자동차 및 산업용 특수강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측은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을 비롯해 항공업체와 건설, 기계, 조선분야의 수요 확대를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찾아나설 방침이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인수한 세아창원특수강을 2개 법인의 1사 체제로 운영하면서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양사의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세아창원특수강의 빠른 시장 안착을 통해 글로벌 종합 특수강 리딩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