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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황치열, 기욤 음치에 `당황`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황치열이 기욤의 성대를 판단했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한국대표로 황치열이 등장해 G12와 토론을 펼쳤다.
이날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황치열의 등장에 각국 비정상들은 크게 환호했다.
특히 음치로 익히 알려진 기욤이 황치열의 등장을 반가워했다. MC 전현무는 "기욤의 노래실력 좀 개선시켜달라"고 말했다. 이에 황치열은 아는 노래가 있는지 물었고, 기욤은 휘성의 '안 되나요'를 부르기 시작했다.
기욤의 열성적이지만 여전히 음치인 가창 실력을 접한 황치열은 짐짓 당황한 표정으로 "성대가 굉장히 건강하세요"라고 애써 칭찬을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저기요, 손 떼는 거예요?"라고 딴지를 걸었고, 황치열은 "성대를 밀면서 하면 돼요"라고 음치 개선법을 전수했다.
이어 기욤이 다시 노래를 불렀고, 전현무는 "오디션 프로그램 나가겠는데?"라고 기욤의 개선된 창법에 감탄하는 척하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