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히든싱어4` 소찬휘, 모창능력자의 압박에도 `실력과시` <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캡처> |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대체불가 고음의 여제' 타이틀로 원조가수 소찬휘가 출연했다.
이날 소찬휘가 모창능력자 3인과 'Tears'로 대결을 펼쳤다.
무대가 끝난 후 소찬휘는 "얼떨떨 하다. 목소리만 듣고 뭔가했는데, 사연을 듣고 연결 고리가 생기는것 같아서 뭉클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투표 결과 3라운드 탈락자는 숙행으로, 100표 중 39표를 받았다. 또 완도 소찬휘 황인숙이 1등을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찬휘는 17표로 2등을 차지했고, 이에 MC 전현무는 "두 자리표는 적색 경고다"라고 말했다.
이후 4라운드는 '보낼 수밖에 없는 난'으로 꼽혔고, 소찬휘는 "처음으로 작곡한 곡이다. 추억으로 남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1라운드부터 최저득표를 얻었던 황인숙은 절제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이어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찬휘는 모창능력자의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원조가수의 능력을 과시했다.
투표가 끝난 후 소찬휘는 1번방에서 등장했고, 이를 본 판정단들은 환호했다. 또 소찬휘를 압박했던 황인숙은 2번방에서 등장했다.
한편 '히든싱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