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2`에서 이성배 아나운서는 운전 중 유재석과 박진영의 `I`m so sexy`를 선곡한 뒤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흥겨워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2`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2' 이성배 아나운서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2'는 해병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영철, 이성배 아나운서, 배우 이기우, 이이경, 개그맨 허경환, 가수 슬리피 등의 입대 현장이 담겼다.
이날 입대 전 준비 중인 스타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중 MBC 간판 아나운서 이성배는 평소 방송에서 보였던 '엘리트'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출근길에 입대 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다 그는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며 유재석과 박진영의 '아엠쏘섹시(I'm so sexy)'를 선곡했다. 노래가 흘러나오자마자 그의 표정을 달라졌다. 그리고 리듬을 타며 운전 중 노래와 안무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흥 겨워하던 그는 회사에 들어서자 "이성배 아나운서입니다"라며 다시 점잖한 태도를 보여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이기우는 입대 전 연인인 이청아에게 전화했다. 이청아는 이기우에게 "걱정된다. 몸 관리 잘하고. 안 다치도록 조심해라"라며 응원했다. 또 이날 허경환은 해병대 훈련소에 동료 공서영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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