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인터넷 공유기 안테나를 고장내놓고 모른척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대박 사건'을 냈다.
지난 1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기보살 대박이가 생애 첫 말썽을 피웠다.
대박이는 아빠 이동욱과 쌍둥이 누나 설아, 수아를 보고 있는 동안 거실에서 인터넷 공유기를 만지고 있었다. 이때 수신기 안테나가 텔레비전 아래 틈에 끼여있었고 대박이는 이를 꺼내려고 애를 썼다.
그러다 결국 안테나가 부서지게 됐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상황에 대박이는 당황했고 아빠 이동국의 눈치를 살폈다.
아빠가 거실로 발걸음을 옮기자 대박이는 아무렇지 않은 척 '으챠'하는 소리까지 내며 자연스럽게 아빠에게 향했다. 대박이의 만행을 모르는 이동국은 대박이의 '으챠' 소리에 힘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병영체험을 무사히 마쳤다. 또 이날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은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을 관람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송일국, 이휘재, 엄태웅, 추성훈, 이동국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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