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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 TV] “10M 떨어지면 스마트폰이 울어요”… 대한민국 우수상품 한자리에

기사입력 : 2015년11월05일 18:37

최종수정 : 2015년11월05일 18:37

5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열려




[뉴스핌=이나영 기자]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우수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시작됐습니다.
 
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전국 천2백여 개 중소기업들이 참가한 ‘G-FAIR KOREA’가 열렸습니다.
  
가방에서 나온 선을 통해 휴대폰이 충전됩니다. 태양열 전지를 이용한 이 가방은 언제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해 편리합니다.
 
아이의 체온에 따라 프린팅 색이 변화는 똑똑한 유아복부터 스마트 폰을 두고 자리를 뜨자 소리가 울리는 제품까지 아이디어와 신기술이 합해진 상품들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이혁 원더링크 영업과장]
“스마트기기들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개발 됐습니다. 10m이상 거리가 떨어지면 진동이나 벨이 (휴대폰과 원더링크) 함께 울립니다”
 
'G-FAIR KOREA'에서는 생활용품부터 전자, 혁신제품까지 2만여 개의 우수제품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전시회에는 스포츠·레저용품을 전문적으로 구성한 ‘스포츠산업 특별관’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안영서 인천여자고등학교 ]
"여기 와서 체육 프로그램도 재밌었고 무척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G-FAIR KOREA'박람회는 8일까지 계속됩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lny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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