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추첨 결과가 오늘(5일) 발표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5일) 카투사 추첨 결과가 발표된다.
5일 추첨을 통해 선발하는 카투사는 내년 1~12월에 입영 예정이다. 지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신청자를 받았다.
지난달 29일 병무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 입영 카투사 모집인원은 모두 2041명, 이 가운데 1만6992명이 지원해 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카투사(KATUSA: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는 주한미군부대에 배속된 한국군 병력을 말한다. 미군과 함께 군생활을 하는 카투사는 1년에 딱 한번만 선말하는 만큼 경쟁률이 치열하다.
카투사에 지원하려면 토익 780점, 텝스 690점의 어학 실력과 신체등위 1~3급 현역병입영대상자라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한편, 이날 카투사 추첨 발표에서 선발되지 않았다면 1년이 지난 후 내년 9월 모집에 다시 지원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