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공격수 황희찬, 오스트리아 2부리그서 멀티골 폭발 득점 3위… 1부 리그 복귀 기대. <사진=리퍼링 공식 홈페이지> |
신태용호 공격수 황희찬, 오스트리아 2부리그서 멀티골 폭발 득점 3위… 1부 리그 복귀 기대
[뉴스핌=대중문화부] ‘신태용호’ 공격수 황희찬이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황희찬(19·리퍼링)은 4일(한국 시각) 열린 오스트리아 루스테나우와 2015~2016시즌 오스트리아 에르스테리가(2부리그) 1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해 전반 3분 선제골과 후반 15분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황희찬의 골로 2-1로 이겼다.
지난달 17일 열린 리그 13라운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18일 만에 골이다. 지난 리그 2경기 부상으로 결장했던 황희찬은 리그 8, 9호골로 리그 득점 부문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오스트리아 2부리그엔 총 10개 구단이 참가하고 있다.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 14경기 9골을 기록, 원소속팀 1부리그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로의 복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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