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캔자스시티 월드시리즈 우승에 인파 50만명 ‘푸른색의 바다’ … 초·중·고도 퍼레이드 참관 위해 휴교. <사진=캔자스시티 공식 트위터> |
30년만의 캔자스시티 월드시리즈 우승에 인파 50만명 ‘푸른색의 바다’ … 초·중·고도 퍼레이드 참관 위해 휴교
[뉴스핌=대중문화부] 30년만의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에 50만명이나 되는 팬들이 몰려 축하했다.
이날 캔자스시티 선수단은 4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시내 중심가에 있는 스프린트 센터를 출발해 유니온까지 약 3.7km가량 카퍼레이드를 펼쳤고 시민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현지 팬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캔자스시티는 문자 그대로 푸른색의 바다’(Our city is literally a sea of blue)라고 소식을 전했다. 캔자스시티의 팀 상징 색이 파란색이다. 또 대다수 초·중·고등학교는 이날 퍼레이드 참관 등을 위해 휴교했다.
캔자스시티는 지난 2일(한국시각)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메츠에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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