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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메이저리그 진출 일본 반응… “다시 돌아와 달라”는 소속팀 소프트뱅크 VS “30홈런 가능하다” 빨리 가라는 라이벌 닛폰햄

기사입력 : 2015년11월04일 10:08

최종수정 : 2015년11월04일 10:08

이대호 메이저리그 진출 일본 반응… “다시 돌아와 달라”는 소속팀 소프트뱅크 VS “30홈런 가능하다” 빨리 가라는 라이벌 닛폰햄. <사진=뉴시스>


이대호 메이저리그 진출 일본 반응…  “다시 돌아와 달라”는 소속팀 소프트뱅크 VS “30홈런 가능하다” 빨리 가라는 라이벌 닛폰햄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에 일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 3일 “어릴적 꿈이었던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고, 지금이 아니면 힘들 거라 생각했다. 가족과도 많은 이야기를 했고, 가족들도 가장을 믿고 따라주겠다고 이야기해줘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팀 구도 기미야쓰 소프트뱅크 감독은 돌아와 달라고  말을 꺼냈다. 구도 감독은 스포츠호치와 인터뷰에서 “선수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 하지만 감독으로서는 꼭 다시 돌아와 줬으면 하는 선수다. 혹시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소프트뱅크에 남아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스포츠호치는 “이대호의 이탈은 구도 감독에게 큰 충격”이라고 전했다.

라이벌 구단 구리야마 히데키 닛폰햄 파이터스 감독은 어서 빨리 메이저리그로 가달라는 눈치다. 구리야마 감독은 “이대호는 몸쪽 공 대처가 뛰어난 타자다. 메이저리그에서 30홈런은 충분히 칠 수 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대호는 일본시리즈 5경기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6타수 8안타 2홈런 8타점 타율 0.500으로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일본시리즈 MVP에 올랐다.올 시즌 소속팀 소프트뱅크에서 141경기에 출장해 144안타 타율 0.282 31홈런으로 팀의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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