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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극장'에 출연한 홍수환·옥희의 딸 홍윤정 씨 <사진=EBS '리얼극장' 캡처> |
3일 오후 방송한 ‘리얼극장’에서는 옥희와 한 살 때 헤어져 미국에서 혼자 자란 홍윤정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리얼극장’에서 옥희와 홍윤정 씨는 태국을 찾아 정취를 즐기며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하지만 태국에서도 유명세를 누리며 여행을 만끽하는 옥희와 달리 홍윤정 씨는 어딘가 불안하고 우울해 보였다.
참다 못한 홍윤정 씨는 어려서 미국으로 건너가 혼자 자란 사연을 털어놨다. 홍윤정 씨는 “여기 손가락 상처 보여요? 칼로 고기 자르다가 손가락까지 벴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데 사람들한테 이야기도 못했다”며 눈물을 훔쳤다.
‘리얼극장’은 스타와 가족의 알려지지 않은 사연을 소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클릭비 김상혁과 모친의 이야기를 방송해 관심을 얻었다.
EBS ‘리얼극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