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인사지원부장, 이사로 승진
[뉴스핌=정연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정욱호 이사를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정욱호 신임 부사장은 경기 평택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예보에서 자산회수부장, 리스크감시2부장, 특수자산TF팀장, 특수자산부장과 자산관리 1부장 등을 거쳤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이후 벌크선, 선박 등 부실 자산 매각도 도맡는 등 자산회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정 부사장의 후임으로는 김준기 인사지원부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이사는 서울 숭실고와 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예보 홍보실장과 저축은행정상화부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